2023. EP.9. 캐나다 토론토 프레스토 카드 만들고 지하철, TTC, 버스 등 타보기 (사소한 꿀팁방출)

원래 하루에 하나씩 쓸려고 했던 블로그 포스팅은 몸이 너무 힘들어서 미뤄졌다..ㅎ

정신이 들면 하나씩 열심히 쓰겠다..암튼간

프레스토 카드를 발급 받았다.. 친구가 도와줘서 발급받았지만

굳이 돈 안내고 받는 방법도 있었는데 그걸 전혀 몰랐네..?

많은 사람들이 프레스토 카드를 사고 있지만

공짜로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다고 하니 알아보고 가는게 좋을거 같다.

그리고 프레스토 앱을 깔아서 카드랑 연결해주고

먼슬리로 한달 요금제로 사는게 더 싸니까 미리 충전 많이 하지말고 생각해보기

그리고 어학원 중에서두 학생카드로 발급 변경해서 계속 할인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곳이 있으니

내가 그 학원에 해당이 되는지 확인해볼것

버스가 진짜 신기한게.. 벨을 누르고 문을 내가 쭉 밀어야지만 내릴 수 있는 시스템.. ㅎ

캐나다는 진짜 다양한 민족이 살고 잇다는게 느껴지는게

버스에 진짜 인도, 필리핀, 한국, 일본, 중국, 캐나다인 이렇게 모두가 타서 내가 비행기를 탄건지,, 버스를 탄건지 아직 실감이 잘 안남

퇴근, 출근 시간에 굉장히 붐빈다..

버스킹이.. 수준이 남다름..

정말 수준급 연주다

지하철은 생각보다 잘되있고 사이 사이 간격도 굉장히 짧아서 빠르게 모든지 이동할 수 잇는게 장점인데

동서남북 영어로 잘 외우고 잘 볼 줄 알면 더 좋겠따 ^^..ㅎ

스크린도어가 없어서 이상한 애들이 밀어버리면 그냥 직사니까

맨 뒤로 최대한 벽에 가까이 붙어있는게 최고...

최근에 대마한 사람이 밀어버린 사건이 있엇다고 하니. .조심 조심

그리고 지하철에 타면 에누리 없이 데이터가 안터진다...

혹시 어디역으로 갈지 모르겠다 그럼 내려야함...

지하철 노선도 그냥 외우는게 좋을듯..

저 u 모양이 아주 요기나게 쓰인다..

유니온을 기점으로 노란색은 사람이 항상 북적북적 ...

특히 아홉시 전에는 거의 강남, 홍대, 삼성 이런데랑 별 다름이 없다.

아 저 동그라미는 사실 필요 없는거고 필요한 사람은 줍줍해서 핸드폰안에 가지고 다니길..

넓디 넓었던 한국 지하철보다가 이거 보면

나같이 많이 돌아다니는 사람은 이거 뭐.. 한딜이면 금방 도장깨듯 다 깰거 같다..

현 기준 벌써 한 10개 이상의 역을 가봄.. (온지 일주일 안됨)

캐나다 M5A 온타리오 토론토 디스틸러리 디스트릿

 

지하철 타고 처음으로 가본 디스틸러리 디스트릿

파주 출판단지 700배 확대 버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딜가도 한국이랑 비교지어서 생각하기 국룰

진짜 킹받는게 구글 맵이 서양인 도보 기준으로 측정되는거 같다...

분명 도보 10 분이라고 되어 있는데 막상 걸으면 20분 걸릴때도 잇음... ^^

땅이 워낙 넓으니..

기본 대중교통이용하는 시간 한시간이라고 보면 댐

아! 그리고 환승은 두시간 내내 지하철 ttc 버스 다 되니까 탈 때마다 내야하고 그런건 없음

근데 지하철 화장실이 역마다 있는게 아니라서

화장실 집에서 미리 가기~

진짜 ... 춥다.. 토론토...

이게 날씨 어플에서는 -1 이라고 되어있는데 체감 온도가 살이 뜯어짐..

진짜 ㅋㅋㅋ 공기가 맑아서 그런건지.. 빌딩에 바람이 한번 부딪혀서 맞바람이 부는건지 모르겠는데

진짜로... 한국에서 맞이하는 그런 바람이 절때아닌듯...

-1 도 이렇게 추운데... -10도 되면 밖에 못나갈듯...

아 그리고 ttc의 또 다른 기차의 맛. . street car는.. 너무 너무 느려서 ^^.. 시간 많으면.. 타라..

아님 이 추위에 맛집을 굳이 굳이 가야할때 타면 좋은듯

근데 늦었는데 탄다..? 그럼 빠이임.. 영원히 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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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있긴 잇는데 땅이 넓어 .. 고루게 분포되어 있는건지

어딜 가든 북적북적 이런 느낌은 전혀 없다..

그리고 성미 급한 한국인들..

앱으로 충전할때 충전 나중에 되니까

안된다고 계속하다가 나처럼 오만원 충전되니까 제발 자중...

아니 아무리 해도 갱신이 안되는데? 돈은 이미 빠져나갔는데?

한 세시간 있다가.. 점점 차오름

한국인 정서에는 정말 안맞지만 충전시스템이 그런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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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할인 방법, 앱 충전, 그리고 환승까지 알차게 챙기고, 꼭 학생할인도 받고, 되도록이면 카드 공짜로 받는곳 알아내고

교통카드 만들어서 내가 다니는 학원, 직장 한번씩 왓다갔다 해보고

이 추위를 뚫고 세시간 이상 돌아다녀보면

살짝 현타가 오긴 하는데

그래도 다들 화이팅.. 나도 화이팅할거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