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주말에 진짜 날씨가 너무 좋다고 해서
믿고 떠난 여행
이주만에 나이아가라폴스를 가다니
가보고 나니 드는 생각은
뭐랄까 전주에서 서울로 여의도 한강보러 올라가는 그런느낌?
그렇게 멀지도 않고,,, 생각보다 가는 방법도 쉽고 날씨 좋을때마다 한번씩 가주는거 좋을듯
우리집에서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가서 go transit 타고 유니온에서 집결했다.
유니온에서 두시간 기차 타고 가면 나이아가라 역 같은 곳 도착
그 이후에 we go 버스타면 시내로 갈 수 이따..
사진이 너무 많아서 이거는 3편에 나눠서 후기를 올려야지,,
이래가지고 유튜브 할 수 있겠냐..?(도대체 언제 할래..?)

제발.. 제발 지하철도 이정도 청결이긴 어려울까...?
진짜 ㅠㅠㅠ 이정도만 되도 누워서 다니겠다..
인간적으로 지하철 너무 더러움

예매하면 이렇게 구글로 메일오는데 시간이 보여서 신기하드라
근데 여기는 참 검사를 안해서..
누가 공짜로 왓다갓다 타도 아무도 모를듯
1일 10 달러

진짜 별군대를 다 가볼 수 잇는 기차...
앞으로 자주 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간 친구중에 도라에몽이 있는데
진짜 폭포가는날에 혼자 팩소주 챙겨온거 진짜 레전드...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웃기고 귀여워
너무 웃어서 눈물흘렸음...
나이아가라는 ttc 없고 we go 라는 카드 사서 충전하고 해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여기는 카드 발급받는거 좋아하는 듯
못해도 카드지갑은 진짜 한국에서 꼭 필수다 필수!

위고 버스 인기 많드라
여기 성수기에오면 진짜 바글바글 터질거 같음


기념으로 찍어봄
한 만이천원 했던거 같음


Clifton Hill, Niagara Falls, ON, 캐나다
이때까지만 해도 날씨가 별로 안좋아서
가자고 한 친구 원망했는데
조금 있다가 기적이 일어남
우리는 폭포 보기전에 주변을 좀 돌아다녀보자 해서 클리프턴 힐 쪽을 가봤다.
여기 언덕으로 올라오니까 강 건너 미국이 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만 건너가면 뉴욕이야?!! 이러면서 들뜨고 신남
이 거리는 진짜 에버랜드 구버전 길 같았음

입구부터가 여기 놀이동산이에요~ 이런느낌

확실히 여기 동네 자체가 약간 미국+ 캐나다 짬뽕되서
여긴 미국도 조금은 품고 있따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다.

태어나서 웬디스 처음 와봄...
맥도날드 로널드의 누나 같은 느낌..
웬디스.. 너가 웬디스였구나..?
웬디스 가는 쪽에 바루 게임장도 있어서 구경해봤따..

광활해.. 하지만 나 렉룸을 이미 다녀왓기 때문에 그렇게 큰 감흥이 없었..
그리고 하나씩 돈주고 하기 너무 아까워

그래도 약간 놀이동산을 품고 잇는 거리라 확실히 오락거리도 많았다.



캐나다는 현금 내면 동전이 진짜 많이 쌓여서
처치가 곤란함...

다시 웬디스로 돌아와서
이게 메뉴판인데
햄버거라인 1번과 치킨라인 1번을 추천한다.
그래도 비교하자면 햄버거라인이 훨 맛있따.

둘이가면 세트한명만시켜도 괜찮을듯
왜냐면 음료가 셀프인데 거의 뭐 세번 떠다먹어도 아무도 뭐라고 안하는 분위기

나는 저 캐찹통이 신세계였따....
저거 셀프로 짜서 먹으라고 냄비채 저렇게 우두커니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찹이 없어서 계속 찾는데 동생이 와서 알려줌...

두번째 문화충격 코카콜라 정수기 본사람...
여기서 사이다든 환타든 콜라든 쏟아져내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종류가 어찌나 많은지 ..
콜라도 맛이 얼마나 다양한지...

스프라이트도 7개 맛이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신기하던데... 진짜로...

콜라 맛 실화야...?
모가 이렇게 많아...?
너무 신기해서 찍고 찍어봤다..

넷이서 두개 시켜 노나 먹었다..
왜냐면 더 맛잇는거 계쏙 먹어야하기 때문
이렇게 시켜도 거의 삼만원 후반대 ^^.. 미친 물가..

비주얼 보면 알겠지만 맛있음...
맛잇어서 모든게 용서되..

웬디스란 버거가 이런거구나....
이거 먹으면서 뉴욕 이야기 함..
가고 싶다.. 가고 싶어..



모든것이 신기했던 햄버거집...

제일 신기한건 초록색 지갑이 세개라는거..
그 주인장들이 다 같이 친해진거...
이럴 확률 몇프로..?


햄버거 다 먹어갈때쯤에 놀랍게도 해가 뜨기 시작햇다...

해뜨니까 건물 색 자체가 틀려보임.. 대박이였따.. 진짜루....
거리가 너무 너무 예뻐~~!!!
밤되면 더 화려하고 예쁠듯
여름에 한번 더 와서 자세히 구경해야지

미국과 캐나다가 절묘하게 섞인듯한 이거리도 매력적이였고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다
애들 데리고 오기 참 좋을듯
거의 애들 데리구 오드라


여기로 쭉 내려가면 이제 폭포가 나온다..
처음에는 별 기대 안했는데
갑자기 날씨가 좋아지고
또 폭포가 가까워지니 심장이 두근대기 시작했따...

폭포는 2 편에서!!
커밍 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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